Laravel 은 PHP 프레임 워크들 (CodeIgniter, Symfony, Phalcon 등..) 중에 가장 인기많은 무료 오픈소스 프레임 워크입니다.
다른 프레임 워크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복잡한 웹 응용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처리 할 수 있으며 문서화가 잘 되어있으며 블로그, 튜토리얼이 잘 되어 있어 배우기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루비 온 레일스의 장점을 많이 흡수려고 한 프레임 워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장점을 정리하자면 크게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 문서화가 잘 되어 있어 배우기 쉽다. (+ 한글화 참고 – 라라벨코리아)
- MVC 아키텍쳐로 구성되어 있어 HTML와 php 코드가 섞인 파일을 피할 수 있다.
- 웹 개발에 필요한 라우팅, 세션, 캐싱, 인증 같은 부분을 심플하게 구현되어 있다.
- Artisan 이라는 커맨드 명령을 사용하여 앱 구성을 쉽게 해줍니다.
- Eloquent ORM 를 제공하여 Model 추상화와 자동화에 이점이 있다.
Laravel 프레임을 사용해 본 느낌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생산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웹 개발에 필요한 기능들을 간결하게 구현할 수 있는 점, Artisan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명령어, 마이그레이션 및 시딩 등은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또한 Laravel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버전별 Documents 들은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어서 이해하기 쉽게 배울 수 있었으며 Laracast 같은 포럼에서 많이 질문들은 버그를 수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PHP로 개발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국비 지원 과정에서 웹 개발을 JSP기반으로 배웠기 사실 취업 준비도 JAVA 기반의 Spring 를 사용하는 기업 위주로 준비를 했었습니다. 구직 당시(2018/12 ~ 2019/01) PHP 를 사용하는 회사들은 자체 서비스를 하는 경우가 많아 조건이 좋았기에 언어에 상관없이 구직을 시작했습니다.
트렌드에 민감한 척을 하고 싶은 저는 여기저기 찾아 본 결과, ‘PHP 경우에는 스파게티 소스가 아닌 버전 7 이상의 프레임 워크를 사용하는 회사에 취직하자’ 저만의 기준을 가지고 구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좋은 기회가 있어 현재는 라라벨 환경에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라라벨 개발 환경이 처음인 분들, 라라벨을 시작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라라벨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